존경하는 지평공 종인 여러분!!!

병신년 한해가 저물고

정유년 새해가 밝아왔습니다.

올 한해도 지평공 종인 여러분의 많은 지도편달 부탁드립니다.

예전에는 할 말을 참고 침묵으로 살아온 세월이 있었습니다.

하지만, 좋은 게 좋다고 충언을 못하고 직언을 안하면, 그것이

더 큰 문제가 되어 혼란과 무질서를 초래하고, 거만과 자만에 빠져

상상할 수 없는 역기능이 온다는 생각도 듭니다.

사랑하는 지평공 종인 여러분!!!

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칭찬으로 종중의 화합과 단합에 애써주심에

늘 고맙게 생각합니다.

종중의 발전이 무엇이고, 어떻게 하여야 하는가? 를

항상 고민하고 신경 쓰겠습니다.

종인 여러분의 침묵의 응원을 언제나 새기겠습니다.

더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여러분 곁에 언제나 있겠습니다.

여러분이 계셔서 전 행복합니다.

건강하셔야 됩니다!!!

복 많이 받으십시요

2017년1월1일

지평공파 종중

회장 효석 올림